Mall SNUA 1만 회원 눈앞 본회 동문 전용 쇼핑몰 ‘Mall SNUA’가 연 회비 제도를 폐지하고 현 체제로 운영된 지 1 년이 됐다. 현재 가입 회원 수는 9000명에 육 박하고 있어 머지않아 1만명을 돌파할 전망 이다. 폐쇄 몰의 경우 회원 수 1만명부터 꾸 준한 매출 성장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 Mall SNUA는 온라인몰 성격상 다른 유 통채널과 가격 비교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복지 몰 성격으로 최저가 수준이어야 함’이 명시된 입점 계약을 체결해야 입점이 가능하 다. 따라서 Mall SNUA에서 취급하는 4000 여 개의 상품을 회원들은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선 회원들이 원하는 우수한 상품이 입점해야 하고, 그런 상품을 유치하기 위해선 매출이 보장돼야 한 다. 김종열(응용수학68-72) Mall SNUA 사업 단장은 “초기 투입된 개발 구축비와 매달 운 영비를 감당할 만한 수수료 수익이 아직 발 생하지 않고 있지만, 회원 수 1만 돌파와 함 께 향후 입점 업체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더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이 입점한다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ll SNUA에서 삼성₩LG 전자의 가전제 품뿐 아니라 고급 침구회사 알레르망의 제품 을 최고7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삼익악기의 악기뿐 아니라 유투버들 에게 필수인 마이크 등의 장비를 싸게 살 수 있다. 커피 마니아들에게 소문난 스위스 커 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제품도 평균 3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대 후드티 등 최근 재학생들이 많이 입 고 다니는 서울대 기념 의류도 몰스누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대 생활협동조합과 협 력해 의류 외 텀블러, 학용품 등 다양한 서울 대 기념품을 학교 밖에서도 살 수 있다. 그밖에 편한 신발의 대명사로 알려진 바이 네르의 다양한 신발과 볼빅의 골프공 등을 그 어느 온라인 쇼핑몰보다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