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수를 역임한 김 동문이 5월 25일 양평 몽양  기념관에서 몽양 탄신 137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몽양의 생가 바로 옆에 경기도와 양평군이 4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립한 몽양 교육 자료관 준공식을 겸해 열렸다. 

<몽양, 독립의 여정> 이라는 제목의 이 행사는 5월 25일 부터 7월 30일 까지 열린다. 

첫날인 25일 행사에는 이부영 (정치 61) 초대 몽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도현 (정치 61 ) 전 문화관광부차관, 김병일(사학 63)  도산서원장 ( 전 기획재정부장관 ), 김세균 (정치 66) 서울대 명예교수, 류우익(지리67)  전 통일부 장관, 유인태(사회68) 전 국회의원,  양평 군수, 지역 유지, 몽양의 유족 등  200 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몽양 기념관 위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번지. 전화 031 775 5600

기념관은 각종 공연도 가능토록 설계됐다.  

경의 중앙선 남한강 변에 자리한  신원역에서 철도길과 나무 숲길 따라  400 여 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