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3개의 메일은 문리과 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메일 msnu@msnu.or.kr 로 

받은 것 입니다. 

보낸 분이 쓴 그대로 소개합니다. 

1. 사람을 찾습니다. 김정모님 국문과 1960? 년 

졸업.서울대학문리대학학교를 1960년이나 1961년 

국문과를 졸업하신 김정모 여성 

분을 찾습니다. 

생년은 1939년생입니다.

부군 되시는 분은 유한양행에서 근무하셨고 

동아일보 사회 부장 출신의 

박원로씨의 부인께서 동창 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형님의 옛 친구이셨는데 이제 다 늘어가면서 

한번 만나보고싶으신 모양입니다. 

제 형님 박기성 씨이며 지금 미국 LA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런 범죄나 형사 문제도 아니고 

금전 관계가 있어서 찾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제 연락처는 (핸폰 번호는 관리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입니다. 

저는 박성수 이며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박성수 드림 

2. 찾는 사람: 남석현

학력:대학: 1963(1964년) 문리대 지리과 졸업

고교: 부산 고등학교 졸

경력::

1. 인천세관 승감으로 봉직

2. 재무부 근무 후 정년퇴직

(남석현씨가 인천세관에서 승감으로 봉직시, 

한 방에서 몇 년간 생활 했던

이한회선교사로 현재 브라질 최북단-검은강 

상류-, 콜롬비아와 베네주엘라3 

국경 도시인 썽 가브리엘 시에서 인디오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찾으시는 분 이메일 주소 

"Han Hoe Yi" <haniely37@gmail.com>

3. 의친왕 7남 이해청 1948년 국문과 2회 졸업생

임을 알려드립니다. 

올립니다.

저는 현재 역사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지일보에

"시대의 풍운아 의친왕의 발자취를 찾아서"제하의 

칼럼을 연재중에

있습니다.

오늘 회장님께 서울대 동문 한분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문리과대학

동창회 홈피를 통하여 메일 주소를 확인하였습니다.

1921년 3월 30일생으로서 고종황제의 아들이신 

의친왕의 

7남이 되시는

이해청 황손이십니다.

일제강점기에 동경제대 독어학과에 재학 중, 

학병징집을 받았으나 이를

단호히 거부하여 함경남도 원산에 위치한 

철공장으로 강제징용을

당하였습니다.

해방 이후 1946년 9월 서울대 국문학과에 

편입하여 1948년 8월 10일

2회로 졸업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런 사실은 졸업생 

명부에서 확인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 이화여고 국어 강사를 비롯하여 

숙명여대 국어

강사로재직하였습니다.

숙명 100년사에 1951년 11월 당시 부산에서 

숙명여대 국어강사로

재직중인기목을 확인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관보 1952년 7월 19일자 기사에 7월 

15일부로 외무무 통상국 정책과사무관으로 발령받으신 

사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발령받은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8월 12일 부산 

신선대에서 수영을 하던중에심장마비를 일으켜

 익사하였는데 당시 연령은 32세였습니다.

지난 2012년 브레이크뉴스에 국내언론사로는 

최초로 이해청 황손 서거

60주년을추모하는 칼럼을 기고화였습니다.

회장님께 처음으로 메일을 드리는 2021년은 이해청 황손 탄생 

100주년이 되십니다.

6월에 이해청 황손 탄생 100주년을 추모하는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오늘이 3월 28일인데, 이틀후가 되는 3월 30일이 정확히 

100주년이 되십니다.

저의 신원을 확실히 밝히는 의미에서 브레이크뉴스에서저의 

책을 소개한

기사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문암 역사작가의 보금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장님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https://blog.naver.com/pgu77

끝으로 회장님께서 서울대에 이런 동문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년 3월 28일(일) 박관우 역사작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