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남 동문이 문리과 대학 동창회가 주관하는 419 민주 평화상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돼 활발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419 민주 평화상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제정한 상으로 상금이 5천만원이다. 이 상은 재건된 문리과 대학 동창회장이었던 김종섭 현 총동창회장 (사회사업 66-70) 이 서울대학교에 기금을 예치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는 제4회 후보자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