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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김춘식(사회 69-73) 전 여주시장 <550년 여주 두번째 이야기> 스타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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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2-12-30
550년 여주 두 번째 이야기
김춘석(사회69-73) 전 여주시장
스타북스
여주군을 여주시로 승격시키고 초대 시장을 역임한 김춘석 동문의 여주 이야기. 시중에 여주를 소개하는 책이 없음을 알고 2017년 ‘550년 여주 이야기’를 발간했다. 여주는 예종 1년(1469년) 세종대왕릉(영릉)을 여주로 이장 한 후 ‘여흥 도호부’에서 ‘여주 목’으로 승격됐다. 앞서 발간한 책이 조선 시대를 위주로 기술했다면, 이번에 발간한 ‘여주 두 번째 이야기’는 일제 강점기 이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대원군’ 등의 대하 역사소설을 쓴 유주현,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 양궁 스타 김경욱, 3대가 과거에 장원급제한 민진장, 당쟁으로 아버지부터 손자까지 4대가 죽임을 당한 김창집 등 여주 인물들의 소개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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