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모교에서 열린 홈커밍데이 날. '문리과대학' '인문대'.... 등이 쓰여진  텐트에서 만난 한 74학번 동문이 질문을 해 왔습니다.  관리자도 유권 해석을 어디에다 해야하는지 몰라서 일단 질문을 던져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리대 졸업생이면 좋으려만 왜 졸업장을 인문대로 받았는지.  74 학번까지는 문리대로 알고있었는데요.... 입학 기준이 아니고 졸업기준이던가요?   인문대 동창회도 따로 있을 것 같네요. 문리대건 인문대건 서울대면 된거라구요? 단과대학 그렇게 구분하는건 시대착오적이라구요? 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 . . 문리대 졸업생 수가 많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보다는 낮은 학번이 하나라도 문리대이길 바라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