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47년. . 문리대, 올 총동창회비 납부 6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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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5-30

최근 발간된 서울대 총동창회보에 따르면 문리과 대학이 2021년 단과대학별 누적 회비 납부 6번째를 차지했다. 2021년 4월 23일 현재 총 4873명  중 문리대 동문의 회비 납부 인원은 289명이다. (서울대 총동창회보 5월 15일자 25면 참조). 서울대학교 특별과정 792명을 제외하면,

 

1위 공대 645명,

2위 사범대학 427명,

3위 법과대학 397명,

4위 대학원 393명

5위 농대 354명

6위 문리대 289명...  순이다.

 

이외에 상대 276 명, 사회대 211명, 의대 162명, 약대 141명, 치대 134명, 인문대 123명, 자연대 108명, 경영대 100명, 음대 94명, 수의대 86명, 미대 58명, 간호대 36명, 생활대 33명, 자유전공 14명 순이다.

 

문리과 대학이란 명칭이 74학번 입학생 까지 이므로 이미 47년 전에 마지막 학생이 입학했던 점을 감안하면 동창회비 납부 실적은 놀라웁기 그지 없는 숫자다. 학과 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이같은 수치는 문리과대학 동문들의 모교 사랑 크기를 가늠해 볼수 있는 좋은 증거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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