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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등록일
2024-07-22
한완상 (사회 55-60) 韓民 한완상 장학기금 1억원 출연
한완상(사회55-60) 전 모교 사회학과 교수가 최근 은사인 고 이상백 교수를 기리며 사회학과에 한민(韓民) 한완상 장학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한 동문은 모교 졸업 후 미국 에모리대에서 정치사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학회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사회담당 고문,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고 이상백 교수는 1946년부터 1966년까지 모교에 재직했다. 1947년 서울대에 사회학과를 창설한 주역이다. 스포츠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일제강점기 농구선수로 활동했고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 동문은 “존경하는 고 이상백 교수님의 학은(學恩)을 기리며 출연한 만큼 서울대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여 글로벌한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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