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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등록일
2024-06-05
신간 김만옥 (국문 59-63) <내게만 재미있는 ...> 경남
197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로 등단한 김 동문이 자전적 에세이를 펴냈다. 코로나19 시절 만날 수 없는 친구들에게 손글씨로 또박또박 써서 보내 큰 호응을 얻었던 옛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전쟁통 속 어린 시절과 의령에서 보낸 학창시절, 늦은 서울대 진학과 4년 내내 배지를 달고 다녔던 문리대 시절, 친구와 지인 간 에피소드 등을 담았다. ‘이 나이에 폐가 되면 얼마나 되겠느냐, 옛날 생각하며 같이 즐기자’는 심정으로 등장인물은 모두 실명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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