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에 한국산문 으로 등단한 소 동문 (재학당시 본명  소명희) 은 2019년 <the 수필>' 올해의 빛나는 수필가 60인' 으로 선정됐다. 

숭실대학교와 목원대학교에 출강하다 결혼후 남편의 직장을 따라 필리핀으로 옮겨 살았다. 남편의 정년 후 샌프란시스코 뉴욕 서울을 오가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문학평론가 임헌영, 소설가  송하춘 송흥규가 추천사를 덧 붙였다.